부동산 물건을 임대할 때에는 일반적으로 ‘보증금(시키킨)’과 ‘사례금(레이킨)’ 등의 초기비용이 드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일반적으로는 보증금과 사례금 외에도 보험료 및 부동산 회사에 지불하는 중개수수료 등 임대료의 수 개월 분이 계약시에 필요합니다. 물건 설정 조건에 따라서 금액이 크게 달라지므로 주의해 주십시오.

계약시에 필요한 돈

사례금(레이킨)

집주인에 대한 ‘사례’로 지불하는 일본 고유의 관습으로서 임대료의 1~2개월 분으로 설정되어 있는 케이스가 일반적입니다. 단, 최근에는 사례금이 설정되어 있지 않은 물건도 많습니다. 사례금은 퇴거시에 반환되지 않습니다.

보증금(시키킨)

‘보증금’의 의미 그대로 집주인에게 일시적으로 맡겨 두는 돈. 임대료의 1~2개월 분으로 설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례금과는 달리 퇴거시에 반환되지만 방을 파손하거나 수리가 필요하게 되면 거의 되돌려 받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중개 수수료

계약업무를 중개해 주는 부동산 회사에 지불하는 수수료. 중개수수료의 상한은 법률로 임대료의 1개월 분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그 중에는 임대료의 1/2개월 분 또는 무료인 케이스도 있습니다.

전불 임대료

계약시에 지불하는 최초의 임대료. 1개월 분의 임대료를 1일 단위로 나누어서 계약일부터 다음달 임대료 지불일까지의 날짜 분을 합산한 금액을 지불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계약 시기에 따라서 금액이 다릅니다.

손해보험료

화재 등의 재해시에 대비하여 가입하는 보험료. 1~2만엔 정도의 케이스가 많습니다. 부동산 물건에 따라서는 가입이 의무화되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매달 드는 돈

임대료

지불 방법은 ‘은행 입금’과 ‘편의점 입금’ 외에도 은행계좌에서 매월 자동적으로 이체되는 ‘계좌이체’ 중 하나가 일반적입니다. 신용카드 지불은 불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관리비(공익비)

공용 부분의 수리와 청소 등 맨션의 유지 및 관리에 드는 비용이 매월 임대료에 추가됩니다. 관리비가 무료인 물건부터 매달 1~2만엔이 드는 물건까지 다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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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에 필요한 비용

주의합시다! 자주 발행하는 트러블 6

모국과의 습관 차이가 원인이 되어 생각치도 못한 트러블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여기서는 외국인 입주자에게 자주 발생하는 트러블을 소개합니다. 입주하시기 전에 잘 확인해 두십시오!

  • 쓰레기 분리

    일본에는 ‘타는 쓰레기’, ‘타지 않는 쓰레기’ 그리고 ‘자원 쓰레기’ 등의 분리수거를 세분화시켜 두어 종류별로 쓰레기를 배출하는 날이 나누어져 있습니다. 규칙은 거주지역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정해진 일시와 쓰레기 배출하는 장소를 정확히 확인해 주십시오.

  • 소음

    일본의 임대 물건에는 목조주택이 많고 벽이 얇기 때문에 생활상의 소음이 자신이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이웃이나 아래층에 울립니다. 친구들을 초대하여 파티 등을 하는 경우에도 이웃에 대한 충분한 배려가 필요합니다. 물론 악기 연주 등도 불가능합니다.

  • 임대료 체납

    임대료는 정해진 기일까지 확실히 지불합니다. 지연을 반복하거나 몇 개월 동안 체납하는 등의 악질적인 경우에는 트러블로도 발전하므로 주의해 주십시오.

  • 1인용 물건에 2인 입주

    입주가 가능한 인원수는 계약서에 정해져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1인용 물건임에도 불구하고 마음대로 친구 또는 연인과 동거할 수는 없습니다. 어쩔 수 없는 경우라 하더라도 먼저 반드시 부동산 회사와 상담합시다.

  • 명의 대여

    임대한 방에 계약자 이외의 사람이 사는 것은 엄연한 계약 위반입니다. 어떠한 이유라 하더라도 임대 계약을 할 수 없는 사람을 대신하여 자신이 대신 방을 임대하는 일은 허용되어 있지 않으므로 주의해 주십시오.

  • 리폼ㆍ개조

    일본의 임대물건은 퇴거시에 ‘원상회복’ 즉 ‘임대한 당시의 상태로 되돌린다’는 원칙이 있습니다. 마음대로 벽지를 새로 바르거나 못을 치는 등의 ‘방 개조’는 기본적으로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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